마이애미 비치!
1년내내 따뜻한 날씨를 자랑하는 플로리다 마이애미.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이며, 즐길거리 볼거리등.
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
이미 유명한 미국 드라마인 마이애미 CSI를 통해서 마이애미가
어떤 곳인지 아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나도 막상 마이애미가 어떤 곳인지는 들어봤지만,
직접적으로 미국에서 살면서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일단 마이애미는 따뜻한 기후 덕분인지.
자유분방함과 여유로움 그리고 바다를 주로하여
해수욕, 스포츠, 관광들이 발달해 있다.
특히나, 마이애미 비치에서의 느낄 수 있는 바다의 색깔과 사람들의 여유로움은
다시 생각해도 너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편안해진다.
미국 노동절을 끼고 짧은 시간동안 비행기가 아닌 차를 렌트해서
갔기 때문에 장정 편도 13시간 이상이 걸렸다.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면서
조금은 대책이 없기도 느껴지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젊은날의 무지 와 일탈이라고
위안을 삼았다. 가능하면 땡스기빙때 갔다올 계획을 세웠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후회해도 이미 늦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름 마이애미에서 즐기고 왔다.
"베이사이드 비치, 유람선 타기, 마이애미 비치, 마이애미 클럽"을 즐겼다.
누드비치에 가자는 애기도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제외했다.
생각보다 멕시칸이 많이 보였다. 쿠바산 시바를 펴보라는 애기도 있었지만,
그런 것까지 즐길 여유는 없었다.
키웨스트에 가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싶었지만... 아후후하.. 시간이 너무
너무너무 부족했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였기에....
9월 2일날 출근인데도 불구하고...... 될때로 되라를 외치는 사나이들은
올랜도에 들려 해산물 부페에서 랍스타를 한명당 5개 이상씩 먹어주고
새벽까지 쌩쌩 달려서 9월 2일 아침에 간신히 집에 도착했고,
잠도 차에서 제대로 자지도 못한상태에서 출근을 했고 10분이나 지각을 했다.
그날은 정말 생각해보면 어떻게 일을 했는지 모를정도였다.
객기 아니면 객기.
하지만 이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번 마이애미에 더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으니까 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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