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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또 나 자신을 바라보며 그렇게 간격을 좁혀나가보자.
  • 이 길에 끝에서 바라던 나와 마주칠 수 있다면 난 너를 가득 안아줄거야.
Diary/나의 생각 모음집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추천!

by Ryan Kim 2015. 4. 5.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요즘 밖에 외출을 하는 것을 조금 꺼리긴 하지만,

어느정도 날씨가 좋거나, 미세먼지 농도가 강하지 않은 날에는

보호장구를 갖추고 자전거를 타고 작은 여행을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굳이 자전거를 추천하는 이유는,

자전거를 타게 되면, 일단 걷는 것에 비해서 거리 제약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예전에 사촌동생과 함께 왕복 80km거리까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몇몇 사람들 중엔 이보다 더 먼 거리를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요즘 대부분의 도시에는 아파트 단지와 상업단지, 교차로등을 구성하고 있어 

걸으면서 운동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운동복을 입고 운동이라도 할라고 치면, 조용한 길이 아닌 사람들이 붐비는 도로들을 지나야 된다는 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렇게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걷을 수 있는 산책로를 가기에도 먼 경우가 있다.

가끔씩은 이런 생각들 때문에 운동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차라리 우리 집앞이 산책로라거나 운동장, 공원이라면 아마 우리는 조깅을 하는데 있어서

그다지 제약을 받진 않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전거는 조깅에 비해서 이런 것들을 조금 유연하게 할 수 있다.

그이유는, 자전거도 붐비는 도로와 사람들을 마주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공원이라든가 산책로, 자연으로 쉽게 우리를 데려다 주기 때문이다.

즉,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데 있어서 걷는 것에 비해서 심리적으로 덜 제약적이라는 것이다.

그곳에서 자전거를 맡겨두고 산책을 할 수 도 있고, 그냥 마음 편하게 공원 유원지에서 산뜻한 공기를

마신다음,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탈 때에는 항상 안전장구를 갖춰야 되는 것은 필수 사항이다.

자전거를 타다보면 피치 못할 상황에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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