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각을 깨워주는 것들

평상시와 일을할 때의 MBTI가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태생적으로 ENFJ로 시작했지만
머리 쓰는 일을 하다보니
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ISTJ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면 쉬는 날에는
ENFJ가 즐기는 것들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래서 나의 감각과 생각을 깨워주는 것들을
접하는 것들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더불어 나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살아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1.  「나혼자 산다」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과 만나서 애기하는 시간들이
줄어들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곤 한다.
나혼자 산다 편에서도 인위적인 내용들 보다는
그냥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위로 받을 때가 많다.
 
특히, 이번 편은 나의 열정과 동기부여,
감각을 깨우기 좋은 내용이었는데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참가 이야기었다.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자극을 받고
뉴욕의 거리들을 보면서 예전에 여행 갔을 때가 떠올랐다.
더불어 마라톤을 뛰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파이팅 넘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있나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었다.

 

 
2. 유튜브 「재지마인드 JazzyMind」
영상이 업로드 되면 하루에 4-5 번은 보는 것 같다.
1번은 제대로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보고
 

그 뒤로는,  집안 청소를 하면서도
틀어놓고 요리를 하면서 틀어놓고
거의 쉬는 시간엔 틀어놓는다.
틀어놓는 것만으로도 활기가 느껴지고
감각이 되살아나서 ‘나도 이렇게 살거야!’
라는 마음으로 동기화되어
모든지 신나는 마음으로 룰루랄라 임하게 된다.

 
가을을 보내며 또 겨울을 맞이하며
감성적으로 변한 나에게 가을 감성과 겨울 감성을
일깨워주는 재지마인드가 너무 좋다.

재지마인드 JazzyMind

 
나의 감각을 깨워주는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방향을
일깨워주는 두 컨텐츠가 나에겐 너무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