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 때는 되도록이면 내려놓고
아무것도 안하는 편이다.
일에 지장을 주지 않는게 가장 최우선이기에
쉴 때는 그냥 쉬려고 하는 편이다.
일 하느라 이미 몸이 고된데
여기에서 뭔가를 더 하려고 하는건
건강의 회복을 더디게 하거나
건강을 갉아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은
다시 건강을 회복했다는 생각이 드니
집에 할 일이 산더미고
내려놓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기 위해
계획도 새로 정리해 보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블로그 글도 쓰고 싶고,
한 주간 새롭게 배운 내용 정리도 하고 싶고,
자기 계발 서적도 읽고 싶고,
코딩 문제도 풀어보고 싶고,
개발 관련 서적도 읽고 싶고
총체적 난국이다.
블로그를 쓰겠다고 마음먹고나니
생각도 점점 많아지고 정리하는게 도움이 되니
안할 수가 없다.
하나씩 하나씩 실천에 옮겨보려고 한다.
오늘 아침 재지 마인드 업로드 된거 확인했으니
글 마져 쓰고 보러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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