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를 내고
미뤘던 잠을 보충하고
운동을 하고 들어왔다.
겨울이 되니, 시정도 좋아져서
저멀리 후지산도 보이고 참 좋다.
후지산이 보인다는 것은
직선거리로 현재 150km까지는 보인다는 의미이다.
지난 여름은 왜이렇게 흐린 날이 많았는지
공기중에 수분이 가득가득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이 이렇게 기다려지긴 처음이었다.
마음을 다잡자.
오늘 하루 휴가낸 이유도 그런 이유니까.
흐트러져도 괜찮아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컨디션 난조로 너무 흐트러져 있었으므로
오늘은 다시 읽고 싶었던
퓨처셀프를 다시 읽고 마음을 좀 다잡아야겠다.
툭하고 찍은 사진도 올려보기.
하늘이 빨간색도 아닌 노란색도
아닌 초록색도 아닌
파란색이라는 것에 감사함. 지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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