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 안남은 연말까지
남아있는 일들을
마무리 하기 위해
한주내내 하루 11시간 근무를 하였다.
열심히 근무를 하였기에
토요일이 되면 많이 피곤해질거란
염려와는 다르게 먹을 것들을
관리해서 그런지
엄청나게 피곤하지 않았다.
여느때면
토요일이 되면 여러가지 하고 싶은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피로는
도저히 이겨낼 수 없어
피로곰에게 양보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주만큼은
피로곰에게 많은 양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주말이어서 좋았다.
돌아보니
피로를 관리하는 관건 중 하나는
먹는 것을 관리하는 거였다.
얼굴에 트러블이 나기에
몸에 염증이 쌓이는 것 같아서
이번주는 건강 식단에 소식을 했는데
그로인해 장기들의 피로(?)를 줄이고
염증 제거에 드는 에너지를 줄여서 그런지
몸이 무겁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마시던
맥주를 끊은 것도참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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