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Our knowledge has made us cynincal
(우리의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습니다.)
Our cleverness, hard and unkind
(우리의 영리함은 냉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We think too much, and feel too little
(우리는 생각은 많이 하면서도 느끼는게 거의 없습니다.)
More than machinery, we need humanity.
(기계보다 더 필요한 것은 인간성이예요.)
주말이 되서야
글이 써진다.
평일에는 일을 하다보면
머리가 유연하기 보다는
딱딱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종일 프로그래밍 언어와 로직에
나의 두뇌를 일체화 하다보니
머리가 기계처럼 변해서
이때는 정말 머릿 속에
나다운 소재가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그리고
내 자신이 너무나 차가워지고 냉정해져
인정보다는 법과 질서, 체계와 같은
세상 잣대로
사람을 대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대학생 4학년 시절
찰리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 연설을
처음 봤을땐 나의 가치관과 맞닿아 있어
눈물을 흘리면서 봤었다.
세상에 대한 통찰과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고 있는
그의 말로부터
인류애, 인간의 존엄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고
나의 삶의 나침반으로 삼고
잊지 않고자 이 연설을 자주 봤었다.
그런데 정말 현재 나는
그때 다짐했던 대로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지
반추해보게 된다.
요 최근에 계속 머리 속에
You are not machines! You are not cattle! You are men!
(당신은 기계가 아니다! 당신은 가축이 아니다! 당신은 사람이다!)
찰리 채플린의 연설의 한 대목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다.
나 자신이 냉소적으로 변하는건
너무나 마음 아프고 씁쓸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내 자신이 냉소적으로 변화하지
않기 위해,
현재의 나의 환경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될지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찰리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를
다시 보고선 그 해답을 찾아 볼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위하여.
https://youtu.be/ZX9Y-6532GY?si=V6YT1Zj4nqsQpX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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