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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또 나 자신을 바라보며 그렇게 간격을 좁혀나가보자.
  • 이 길에 끝에서 바라던 나와 마주칠 수 있다면 난 너를 가득 안아줄거야.

Diary/나의 생각 모음집41

나의 감각을 깨워주는 것들 평상시와 일을할 때의 MBTI가 다를 수 있다고 한다.나는 태생적으로 ENFJ로 시작했지만머리 쓰는 일을 하다보니 내 분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ISTJ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보면 쉬는 날에는 ENFJ가 즐기는 것들로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한데 그래서 나의 감각과 생각을 깨워주는 것들을 접하는 것들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더불어 나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살아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1.  「나혼자 산다」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사람들과 만나서 애기하는 시간들이 줄어들다보니 다른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로를 받곤 한다.나혼자 산다 편에서도 인위적인 내용들 보다는그냥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위로 받을 때가 많다. 특히, 이번 편은 나의 열정과 동기부여, 감각을 .. 2024. 11. 24.
그때는 정답이지만 지금은 정답이 아니고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정답이다. 살다보면 사람들과의 관계와 자신에게 집중해야 될 중요한 시기에서사람들과의 관계를 놓치고 싶지 않아자신에게 주어진 일생일대의 시간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다. 인생을 먼저 살아본 사람들에 말에 의하면모든 인간들에게는 동등하게 주어지는 기회와 시기가 있다고 한다.그리고 그 기회와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의선택권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나와 같은 경우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내려놓은 축에 속한다.앞으로 살아가야될 인생들이 더 길게 느껴졌고그 연속선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앞으로 살아 가야할 나의 인생이 달라질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주위 사람들을 믿었다.지금은 멀어질 수 밖에 없겠지만 40대가 되고 50대가 되어 다시 만난다고 해도 우린 서로 이해해줄거라고.조금 극단적인 선택이긴 .. 2024. 11. 23.
미움받을 용기 중에서 춤을 추듯 살라 -과연 그럴까? 그 사람들은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았던 건 아닐까? 즉 길 위에 있는 인생이 아니라 항상 '지금, 여기'를 살았던 거지.이를테면 바이올리스트를 꿈꾼 사람은 늘, 당장 연습해야 할 악보를 보면서 한 곡, 한 소절, 한 음에만 집중했을지 모르지. -춤을 추고 있는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내가 말하는 춤을 추는 인생은 '에네르게이아적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 걸세. 에네게이아란 현실태라고 하여 키네시스 중 목적의 완성보다는 '실현해가는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다시 말해 실현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과정의 상태'에 있음을 뜻한다. 실행되고 있는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그 자체로 완전한 가치를 가진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을 인용해보겠네. .. 2016. 5. 19.
미움받을 용기 중에서 사람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인간관계 속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열등감은, 지금의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2016. 5. 18.